티스토리 뷰
이슈&돈되는 정보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바람구구 2023. 5. 12.
반응형
오재원 야구 해설위원이 한 유투브 채널에 출연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공개 저격하는 발언으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여파가 커지자 해명하는 내용의 글이 개인 SNS에 올라왔습니다.

목차

     

     

    박찬호 공개 저격 발언에 대한 오재원 해명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SPOTV 야구 해설위원인 오재원씨는 11월 한 유투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덴 매거진이라는 이름의 인터뷰형식으로 진행되는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 오재원 해설위원은 '우리나라는 빛낸 사람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선구자라며 칭찬하면서도, '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싫어 한다.그가 해설을 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본적이 없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발언에 대한 영향이 일파만파 커지자 오재원 해설위원은 하루가 지난 12일 개인 SNS에 해명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는 원래 의도는 '나 역시 박찬호 선수를 우상으로 보고 자랐으며, 아버님, 할아버님도 새벽잠을 설치시면서 응원했습니다. 지금 KBO에 있는 선수 뿐만 아니라 그 선수들의 부모님도 박찬호 선수를 응원 하셨을 것이다'라며 박찬호를 옹호하는 듯한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했습니다.

     

    오재원 해설위원은 이어서 '그런 대스타, 대 선배가 하는 말은 보통 큰 울림이 있을 것이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따로 불러 조언을 해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견해가 빠진 말이었다'고 하면서 당시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서 담기지 못한 이야기들이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단순 인터뷰라고 들어서 페이도 받지 않고 유튜브에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내뱉은 말들을 주워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명의 글 끝에 재차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보아 이번 일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오재원 해설위원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오재원은 전 야구선수 출신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습니다. 그는 준수한 타격과 빠른발로 대표되는 선수였으며, 선수 초중반기부터 비신사적 플레이와 거친 욕설로 얼룩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선수뿐만이 아니라 타팀의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았으나 이 때문인지 은퇴하지 몇년전부터는 이런 프로선수답지 못한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후 큰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2022년을 끝으로 현역생활을 마감하고 지금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오재원 해명(박찬호 공개 저격)

    대한민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였습니다. 1973년 6월 30일 대구에서 태어난 그는 1989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1994년에는 국내에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Park Chan-ho는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한국 프로 야구에서 매우 성공적인 선수였습니다. 그는 1993년과 1994년 KBO 리그에서 최우수 투수 상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에는 한국 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1994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으로 떠난 이후, Park Chan-ho는 미국에서 한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뛰었습니다.

     

    그는 1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텍사스 레인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패드리스,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넥센 히어로즈(현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습니다.

     

    Park Chan-ho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기록을 세우고, 한국 출신 투수 중 가장 많은 승리(124승)와 탈삼진(1,715개) 기록을 세우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는 또한 1996년과 2001년 MLB 올스타 게임에 선발로 나가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선발 경기를 기록하였습니다. Park Chan-ho는 미국에서 활약하는 동안 대한민국 야구 선수로서 역사적인 업적을 세우면서, 한국과 미국의 야구 문화와 역사를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