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F 영화 더문의 개봉일이 하루 앞으로 나가 왔습니다. 기대감속에 도경수, 설경구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무대인사 일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단 리뷰와 함께 일자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데문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각색이 많이 들어가서 원작하고 내용이 많이 달려졌다고 해요. 그래서 기존에 웹툰을 생각하시고 보면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웹툰을 실사화 시키면 일어나는 궤리감때문에 안 그래도 걱정은 했었는데, 각색을 하고 내용이 수정돼서 그런지 더 사실감이 있는 것 같아요. 더문 개봉일 및 무대인사 일정 영화 더문은 8월 2일에 개봉되는 한국형 SF영화입니다. 아쉽지만 7월을 끝으로 지방에서의 무대일정은 끝이 났습니다만,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무대인사일정이 예..
영화 밀수는 염정아, 김혜수, 조인성, 박정민 등 구멍 없는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이 반전 스토리와 결말 중 춘자와 권상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후기 한번 보시고 영화 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화 밀수 후기 영화 밀수 결말 - 춘자와 권상사 영화 밀수는 해양 범죄 스릴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의 대한민국은 밀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항만을 중심으로 한 밀수에 산업화되어가며 죽어가는 바닷가를 가진 군천이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당시에 밀수가 많으니 단속이 강화되고 원래 있던 밀수 길이 막히던 상황이라 새로운 통로..
개봉 첫날부터 영화 밀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듯 OST 삽입곡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기하가 첫 음악감독으로서 선정한 삽입곡들은 80~90년대의 레트로풍 감성을 잘 느낄 수 있게 하는데요. 오늘은 영화 밀수 OST 삽입곡 안내, 장기하가 선정한 곡 듣기, 어울리는 밀수 스토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밀수 OST 삽입곡 안내 영화 밀수에 나오는 OST는 약간은 옛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조선시대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30~40대에게는 추억이 10~20대에게는 그리 멀지 않지만 낯선 느낌을 주는 음악이 주로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영화의 배경이 나팔바지 입고 다니고 땡땡이 무늬의 원색 옷을 트렌디하다고 입고 다니던 그런 시절의 이야기라서 레트로풍의 음악이 많이 나오는 것..
새마을금고는 최근 부동산 PF 부실운영과 연체율에 관한 이슈덕에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예금자들은 불안한 마음에 뱅크런을 하듯 새마을금고 지점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었는데요. 새마을금고 뱅크런 이슈 일부 새마을금고 지점들의 연체율이 10%에 가까운것은 사실이지만 일부일 뿐이며, 각 지점의 예금자들은 보호받을 수 있어 최근 나오는 괴담들은 낭설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부인사가 뉴스에 나와 새마을금고에 다시 예금을 하거나 적금을 넣으면 기존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수 있게 해 주며, 추가적으로 비과세 혜택까지 준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조치가 오히려 사람들의 불안감을 더 부추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진짜 위험하니까 정부에서 막으려고 저런 수단을 쓰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