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5% 이상 상승해 72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이 6천억이라 생각하면 지금 시가총액은 작은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전반에 있어 선순환 구조를 만든 에코프로의 성장 가능성을 볼때 주가는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3형제 시가총액 폭등
2차 전지 관련주를 주도하는 '에코프로 3형제'의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에코프로 BM, 에코프로, 에코프로 HN 등은 이미 시가총액 41조 3743억 원으로 현대차를 앞질렀습니다.
증시 과열이 우려되지만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상승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에코프로 BM은 2차 전지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그룹의 핵심 자회사입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지주사 에코프로가 주식가치 대비 2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등 단기적으로 이들 종목의 과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 전지산업' 환거래 펀드는 2차 전지 산업의 상승으로 올해 58.01% 증가했습니다.
에코프로그룹 첫 코스피 상장
에코프로그룹의 첫 코스피 상장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최근 그룹 내 불공정거래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달 말 상장 예비심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이번 상장을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코스피 IPO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요청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예비심사부터 최종 상장까지 약 4개월간의 표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3분기 코스피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모회사에 대한 조사가 상장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이사는 미래에셋증권이, 공동경영은 NH투자증권이 맡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차전지 음극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5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62억 원에서 38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2.7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BRV캐피털운용의 2개 운용사 펀드가 각각 18.96%, 10.1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3만 톤의 전구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데 약 1,500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7년까지 20만7000t의 글로벌 전구체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7000억~80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가 필요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 상장을 위한 사전 검토를 요청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모멘텀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장 절차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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