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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파묘 후기-영화 줄거리 노 스포 출연진 결말

바람구구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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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후기를 보러 오셨나요? 볼만한 영화인지 영화 줄거리가 궁금한가요? 노 스포여야 되는데다 출연진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물론 결말에 대한 내용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항목 내용
감독 장재현 (사바하, 검은 사제들)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제작사 쇼박스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촬영 기간 2022년 10월 16일~2023년 3월 1일
손익분기점 300만 명 (추정)
상영시간 134분 (2시간 13분 50초)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

파묘 후기-영화 줄거리 노 스포 출연진 결말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 줄거리 (노 스포)

"영화 파묘"는 LA에서 활동 중인 무당인 화림과 그의 조수 봉길이, 거액의 의뢰를 받고 한국으로 향합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가문에 어떤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확인하러 가게 되는 것입니다.

도착한 집안은 오래된 한옥집으로, 이 집에서는 화림과 봉길이 악귀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더 나아가 그 집안에는 과거의 어두운 비밀이 뒤섞여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후 그들은 그 집에 묻혀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해 영근이라는 풍수사와 함께 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것이 영화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파묘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뜻밖의 사건들이 일어나고, 과거의 암울한 역사와 현재의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풀고자 했던 비밀보다 더 큰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파묘 후기-영화 줄거리 노 스포 출연진 결말
영화 파묘 김고은이 연기한 화림

기대해도 되는 영화 파묘!

영화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영화로, 이전 작품인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에 이어 나온 신작입니다.

개봉일은 2월 22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필자는 전작을 나쁘지 않게 봤고, 이번 작품에도 기대를 품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 전작의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중박 영화'라는 용어에 부합하는 것 같아 충무로의 영화 시장에서 환영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산 오컬트 영화 중 추천할 만한 작품이며, 김고은과 최민식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영화는 무당인 '화림'과 '봉길'이 한 집안에서 기이한 병에 대해 조사하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그 집안에서 악귀의 존재를 발견하고, 묘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풍수사인 '영근'과 협력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음양오행', '이름 없는 묘', '혼령', '동티', '도깨비불', '쇠말뚝' 등 총 6개의 챕터로 이뤄지며, 점점 복잡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떡밥을 잘 회수하면서 진행되서 스토리가 참 잘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파묘 출연진

영화 "파묘"의 주요 출연진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이며, 이도현 배우도 돋보이는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김고은 배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전반에서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 김고은의 팬이라서 너무 좋았는데요.

무당 특유의 강한 기질과 함께 김고은 특유의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잘 드러나고 있어서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파묘 후기-영화 줄거리 노 스포 출연진 결말
영화 파묘 출연진 스틸컷

한 인터뷰에서 장재현 감독이 '파묘' 촬영 중 귀신을 느낀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감독은 영화 속에서 혼을 불러내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에 유해진이 몸이 으슬으슬하고, 촬영 감독도 고민스러워하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모니터를 보던 무속 자문 선생님이 나타나면서 "저리 가"라고 말하자, 다음 날부터는 아무도 아픈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김고은은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해당 상황을 알았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파묘 후기-영화 줄거리 노 스포 출연진 결말
영화 파묘 눈을 감고 무당옷을 입고 있는 김고은 스틸컷

그러나 감독은 배우들이 귀신보다 더 강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민식은 촬영장의 외지지역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찾아왔느냐며 장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 작품에는 배우들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김고은은 대사를 외우고 혼을 부르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민식과 유해진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최민식은 김고은의 몰입도와 프로정신을 극찬하며 그녀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유해진 역시 김고은이 레슨을 받고 경문을 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녀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최민식은 흙을 먹고 곡괭이질과 삽질을 하면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삽질을 하면서도 재미를 느끼며 장재현 감독을 칭찬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파묘 후기 및 결말에 대한 생각

"영화 파묘"는 한국형 오컬트 영화 중에서 분명히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명확한 주제의식을 갖추고 있으며, 시각적인 만족감과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주제에 대한 직접적인 전달은 관객에게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명확한 주제 전달이 때로는 과도한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어져 관객의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활용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데, 매력적으로 설정된 캐릭터들이 전체 이야기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은 영화의 톤과 매너의 일관성 부족으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결말은 노골적인 비판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연출적인 예고와 음향효과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파묘"는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한번쯤 보면 후회하지 않을 만한 작품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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